협회소개

이름 김관식 이메일 rlarhkstlr419@hanmail.net
작성일 2018-04-19 조회수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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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화
매화
김관식



칼바람
으스스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이제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얼마나 너의 갑질을
증오했는지 아느냐?
-자, 봐라
피멍울 진 내 가슴을
똑똑히 봐라

매우 화가 치밀어 올라
갈기갈기
피멍울로 맺힌 꽃망울
내 성깔을 똑똑히 봐라

봄이 가까이 왔다
이제 너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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