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소개

이름 김해빈 이메일 khj4832@hanmail.net
작성일 2016-10-17 조회수 883
파일첨부 스캔0001.jpg
제목
김두자 시인 시집 "꽃처럼 산다" 출간
늘 새로운 목초지, 신선한 환경을 찾아 떠나는 유목민들의 떠남은 지금 여기에 없는 새로움과 현재와는 다른 삶, 차이나는 삶을 향한 모색과 방랑에 기인한다. 이처럼 일상에서의 '떠남'으로 비교적 쉽게 실행할 수 있는 '여행'을 통해서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그곳에서의 체험을 통해 지금 여기에 부재하는 '차이'를 느끼고 새로움을 조금씩 채워가게 되는 '시쓰기'를 노마드적 시쓰기라고 명명할 수 있을 것이다. 김두자 시인의 대부분의 시쓰기는 이러한 노마드적 시쓰기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방법은 김두자 시인이 찾아낸 가장 최적화되고 자기화된 방식으로서 김 시인은 많은 여행을 통해 영혼의 자유를 추구하고, 새로움과 낯섦을 추구하며, 이곳과, 지금과, 나와는 다른 저 먼 곳의 자연과 사람살이에 감동하며 기쁨과 행복을 찾고 있다. -이혜선 평설 중에서
이전글 마경덕시인 시집 <사물의 입> 출간
다음글 윤하섭시인 시집 <화사피>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