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소개

이름 김해빈 이메일 khj4832@hanmail.net
작성일 2018-11-12 조회수 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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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구재 시인 시집 <그리움은 지나야 온다> 출간
그는 시로 무엇을 말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렇게 존재하고, 존재하는 것들을 최대한의 예의와 최소한의 말로 받아들일 뿐이다. 언어와 감정을 절제한다는 것은 인생과 시에 대한 겸허와 배려이다. 시인의 사랑이 필생을 통하여 도달하는 곳이다. 그리하여 그의 집은 가볍고 무욕하고 밝고 거리껄 것이 없다. 역설적으로 말한다면 더 덜어 낼 수 없는 것들로 가득하다. -이상국(시인) 평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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