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시인들의 나라사랑 외침, 독립공원에 펄럭이다

(사)한국현대시인협회(이사장 손해일)는 2014년 9월 17일 14:00부터 21일까지 『제4회 나라사랑 시화전 및 시낭송 공연』을 서대문 독립공원 내 무궁화홀과 독립관 주변에서 개최한다.

이번 시화전은 나라와 겨레를 사랑한다는 주제로 1,400여 명 회원 중 선착순으로 접수된 시를 주제와 맞는 작품으로 선정하여 문덕수(87세) 시인의 우체부 외 회원 시 169편과 박목월, 서정주 시인 등 작고시인 작품 및 장애우 작품 등 작품시집(214페이지)을 발간하며 170편이 넘는 시를 깃발 시화로 제작하여 5일 동안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 전시한다.

이번 시화전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뤄지며 시화전을 통하여 국가를 위한 애국심 고취 및 시민들에게 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시인의 작품을 통하여 국가를 위해 순직한 애국지사 정신을 되새기며 그 뜻을 일깨우기 위하여 2010년부터 시행한 연례행사이다.

1회 행사 때부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갈채를 받은 시화전은 시인들의 작품 향상에도 영향을 주고 있으며 특히 이번 4회부터 참여하게 되는 장애우 등 소외계층의 문학에 대한 관심을 끄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행사를 통하여 시민과의 밀접한 관계 형성을 이끌어 내어 화합과 소통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 확실시된다. 또한, 시낭송에 곁들여 전문 성악가의 가곡 공연과 경기민요 공연 및 전통악기 해금 연주도 하며 전문 낭송가들의 시낭송 및 장애우 시낭송, 회원 시낭송 등 다양한 공연으로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나라 사랑에 대한 자긍심과 즐거움을 주며 애국심을 일깨우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  

일시 및 장소: 2014년 9월 17일~21일 서대문 독립공원 및 독립관 무궁화홀

주최 · 주관: (사)한국현대시인협회/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시문학사, 한국NGO신문, 미래일보, (재)심산문학진흥회